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월 26~27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특별지원프로그램 ‘우리는 하나! 통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분단의 역사와 평화·통일의 가치를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공동체 의식과 국가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통일미래체험관과 전시관을 관람하며 한반도 역사와 남북관계 흐름을 살폈다. 통일·안보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역할도 함께 논의했다.
팀별 미션과 공동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조별 과제를 수행하며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한 참가 청소년은 “통일미래 체험을 통해 통일된 한반도가 다양한 가치를 지닌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고 말했다.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분단 현장을 바라보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다른 참가 청소년은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직접 보고 체험하니 분단의 현실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통일을 막연한 개념이 아닌 함께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로 인식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을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프로그램과 모집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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