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리암 번 영국 하원 산업통상위원장을 만나 한·영 협력 확대와 중견국 역할,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검토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미국·중국·러시아 등 초강대국 중심의 세계질서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한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캐나다, 인도, 브라질 등 중견 선진국의 역할과 상호 협력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리암 번 위원장도 패권적 세계질서 흐름 속에서 중견국 간 다자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한국의 CPTPP 가입 검토 문제도 함께 논의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CPTPP 가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정부 결정이 이뤄질 경우 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유럽과 한국에서 정치적 극단주의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중도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이 의원 측은 이번 면담이 통상과 외교, 민주주의 가치 측면에서 한·영 협력의 접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FC가 연고지 상징성과 구단 정체성을 담은 공식 마스코트 ‘요니(YONNI)’와 ‘이니(INNI)’를 1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스코트는 용인의 상징인 ‘용’을 공통 모티프로 삼아 제작됐다. 이름도 ‘Yongin’에서 착안한 것으로, 연고지와 구단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인FC는 두 캐릭터에 시민의 응원과 경기장의 에너지가 하나로 모여 깨어난 ‘용’의 서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상징물을 넘어 구단의 지역성과 현장 분위기를 함께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요니와 이니는 같은 기원에서 출발하지만 역할은 다르게 설정됐다. 요니는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팬과의 소통, 교감, 따뜻한 응원을 상징한다. 이니는 역동성과 열기를 앞세워 경기장 분위기와 팀을 향한 힘찬 응원을 표현하는 캐릭터다. 용인FC는 앞으로 두 마스코트를 홈경기 현장 프로그램과 구단 공식 SNS 콘텐츠, 팬 참여형 이벤트, 어린이·가족 대상 활동, 지역 연계 프로그램, MD 상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팬 접점을 넓히고 구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용인FC 관계자는 “요니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구리시의 분산된 먹거리 복지사업을 하나로 묶는 ‘먹거리 복지 통합 안전망’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푸드뱅크, 그냥드림 코너, 행복가득&드림 냉장고, 민간 기부사업 등을 연계한 통합 운영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고립 등으로 식사를 걱정해야 하는 시민에게 최소한의 먹거리 지원이 바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신 예비후보는 현재 구리시에서 여러 먹거리 복지사업이 운영되고 있지만 사업이 분산돼 있어 시민 입장에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개별 사업을 따로 찾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창구에서 신청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했다. 핵심은 ‘구리 먹거리 복지 통합 플랫폼’ 구축이다. 신 예비후보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원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갈매동에서 운영 중인 행복가득&드림 냉장고 사업을 각 동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도 공약에 담았다. 이른바 ‘드림 냉장고’를 지역 주민과 상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구조로 확산
용인특례시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하천 시설물 정비, 청소년 복지서포터즈 운영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잇달아 추진한다. 시는 용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2026년 드림스타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가전·가구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와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처인구 유림동 한부모·다문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4월 10일에는 아동 성장 발달을 고려한 침대 등 가구를 지원했다. 반려견 대상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도 실시한다. 접종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 반려견 6337마리다. 공수의사 3명이 순회하며 무료 접종을 진행하고, 보호자는 지정 동물병원 86곳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백신 지원을 받으려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견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내원 접종 시 보호자 부담금은 마리당 1만원이다. 수지구는 하천 시설물 정비와 준설 작업을 통해 우기 대비 안전 강화에 나섰다. 구는 2025년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성복천 배수통문을 정비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함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황새울보도교에서 중대결함이 확인되자 노후 캔틸레버 교량 6곳에 대한 구조 전면 개선에 착수했다. 황새울보도교는 지난 9일 최종 중대결함 통보 직후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이번 조치는 2023년 정자교 사고 이후 전수조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던 황새울보도교에서 최근 슬래브 균열이 추가로 발견된 데 따른 후속 대응이다. 성남시는 지난 3월 26일 현장 확인 뒤 보행로를 일부 폐쇄하고 하부 통행로에 잭서포트를 설치했으며, 3월 30일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구조 전면 개선 대상은 황새울보도교를 포함해 양현교, 낙생교, 성남교, 당우교, 벌터교 등 모두 6곳이다. 이들 교량은 분당신도시 조성 당시 적용된 캔틸레버 구조를 갖고 있으며, 대부분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이다. 시는 단순 보수보강이 아니라 구조 자체를 바꾸는 방식으로 잠재 위험요인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황새울보도교는 보도부 캔틸레버를 부분 절단해 위험 부위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비한다. 당우교, 벌터교, 양현교, 성남교, 낙생교는 교각 지지대를 추가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2026년 7월까지 황새울보도교, 당
남양주시는 서울춘천고속도로(주)와 협력해 추진한 화도IC 서울방향 진입램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근 시간대 서울 방향 차량 집중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해당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이후 출근 시간대 차량 흐름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이 구간에서는 서울방향 진입 차량이 효율적으로 분산되며 통행이 원활해졌다. 램프 구간 차량 흐름과 본선 합류 여건도 함께 나아져 시민들의 체감 편의가 향상됐다. 공사는 기존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연장 257m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사업은 금남5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공공기여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도IC 서울방향 진입램프 확장으로 출근길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선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로 교통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4월 10일 서울경마공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황창선)과 '불법경마 근절 및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해 지능화되고 대형화하는 불법 사이버도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준 불법경마 시장 규모는 약 7.1조 원으로 추산되며, 스미싱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범죄 역시 사회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송대영 경마본부장, 탁성현 공정관리처장과 경기남부경찰청 황창선 청장, 최기영 수사부장, 김성택 사이버수사1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 경마방송과 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강화, 불법경마사이트 정보 공유 및 합동단속 체계 구축, 불법경마 신고·대응 시스템 운영,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노하우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불법경마와 사이버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건전한 마사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이 10일 구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구리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 구리국민체육센터 2층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구리시체육회와 구리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다.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전략과 협동이 어우러진 생활체육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르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생활체육 활동이 시민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기반이라고 밝혔다. 신 의장은 대회 준비를 맡은 구리시게이트볼협회와 구리시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안전한 경기와 즐거운 참여를 당부했다. 또 구리시의회도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마련됐다. 구리시는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넓히는 활동을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 정평천 일대에서 10일 열린 ‘2026년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벚꽃 야경과 문화공연을 즐겼다. 용인특례시는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지역 대표 봄축제인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정평천은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봄철이면 하천변 벚꽃이 만개해 수지구 내 대표 산책 코스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현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정평천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감상했다. 행사장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지역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벚꽃길을 중심으로 주민 교류와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정평천의 벚꽃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풍덕천2동 주민 등 많은 시민이 정성껏 가꿔온 결과”라며 “그만큼 더 아름답고 축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처인구 양지읍 양지4리 일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과 인근 종교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비산먼지와 소음,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시공사 측에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양지4리 비상대책위원회 박광현 위원장과 주민, ㈜서희건설, SM스틸㈜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비산먼지, 소음, 토사 유출, 하천 오염 우려와 함께 도로 확장, 보행자 안전,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해소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 시장은 먼저 인근 종교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비산먼지와 소음 저감, 진출입로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종교시설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주민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SM스틸㈜이 시공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과 주변 도로를 둘러보며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양지읍 양지리 일대에서는 SM스틸㈜이 시공하는 997세대 규모의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과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1265세대 규모의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