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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덕천2동 정평천 벚꽃축제 열려…시민 1000여명 봄밤 함께했다

점등식·공연·체험행사 진행…이상일 시장 “주민 손으로 가꾼 벚꽃길이라 더 뜻깊다”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 정평천 일대에서 10일 열린 ‘2026년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벚꽃 야경과 문화공연을 즐겼다.

 

용인특례시는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지역 대표 봄축제인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정평천은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봄철이면 하천변 벚꽃이 만개해 수지구 내 대표 산책 코스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현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정평천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감상했다. 행사장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지역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벚꽃길을 중심으로 주민 교류와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정평천의 벚꽃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풍덕천2동 주민 등 많은 시민이 정성껏 가꿔온 결과”라며 “그만큼 더 아름답고 축제의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10회를 맞은 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으로 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점등식에 참여해 벚꽃 산책로 조명을 밝힌 뒤 행사 종료 때까지 약 2시간 20분간 현장에 머물며 시민들과 만났다.

 

용인시는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봄철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문화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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