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구리시의 분산된 먹거리 복지사업을 하나로 묶는 ‘먹거리 복지 통합 안전망’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푸드뱅크, 그냥드림 코너, 행복가득&드림 냉장고, 민간 기부사업 등을 연계한 통합 운영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고립 등으로 식사를 걱정해야 하는 시민에게 최소한의 먹거리 지원이 바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신 예비후보는 현재 구리시에서 여러 먹거리 복지사업이 운영되고 있지만 사업이 분산돼 있어 시민 입장에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개별 사업을 따로 찾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창구에서 신청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했다. 핵심은 ‘구리 먹거리 복지 통합 플랫폼’ 구축이다. 신 예비후보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원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갈매동에서 운영 중인 행복가득&드림 냉장고 사업을 각 동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도 공약에 담았다. 이른바 ‘드림 냉장고’를 지역 주민과 상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구조로 확산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황새울보도교에서 중대결함이 확인되자 노후 캔틸레버 교량 6곳에 대한 구조 전면 개선에 착수했다. 황새울보도교는 지난 9일 최종 중대결함 통보 직후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이번 조치는 2023년 정자교 사고 이후 전수조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던 황새울보도교에서 최근 슬래브 균열이 추가로 발견된 데 따른 후속 대응이다. 성남시는 지난 3월 26일 현장 확인 뒤 보행로를 일부 폐쇄하고 하부 통행로에 잭서포트를 설치했으며, 3월 30일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구조 전면 개선 대상은 황새울보도교를 포함해 양현교, 낙생교, 성남교, 당우교, 벌터교 등 모두 6곳이다. 이들 교량은 분당신도시 조성 당시 적용된 캔틸레버 구조를 갖고 있으며, 대부분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이다. 시는 단순 보수보강이 아니라 구조 자체를 바꾸는 방식으로 잠재 위험요인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황새울보도교는 보도부 캔틸레버를 부분 절단해 위험 부위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비한다. 당우교, 벌터교, 양현교, 성남교, 낙생교는 교각 지지대를 추가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2026년 7월까지 황새울보도교, 당
남양주시는 서울춘천고속도로(주)와 협력해 추진한 화도IC 서울방향 진입램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근 시간대 서울 방향 차량 집중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해당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이후 출근 시간대 차량 흐름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이 구간에서는 서울방향 진입 차량이 효율적으로 분산되며 통행이 원활해졌다. 램프 구간 차량 흐름과 본선 합류 여건도 함께 나아져 시민들의 체감 편의가 향상됐다. 공사는 기존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연장 257m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사업은 금남5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공공기여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도IC 서울방향 진입램프 확장으로 출근길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선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로 교통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4월 10일 서울경마공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황창선)과 '불법경마 근절 및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해 지능화되고 대형화하는 불법 사이버도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준 불법경마 시장 규모는 약 7.1조 원으로 추산되며, 스미싱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범죄 역시 사회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송대영 경마본부장, 탁성현 공정관리처장과 경기남부경찰청 황창선 청장, 최기영 수사부장, 김성택 사이버수사1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 경마방송과 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강화, 불법경마사이트 정보 공유 및 합동단속 체계 구축, 불법경마 신고·대응 시스템 운영,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노하우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불법경마와 사이버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건전한 마사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이 10일 구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구리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 구리국민체육센터 2층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구리시체육회와 구리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다.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전략과 협동이 어우러진 생활체육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르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생활체육 활동이 시민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기반이라고 밝혔다. 신 의장은 대회 준비를 맡은 구리시게이트볼협회와 구리시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안전한 경기와 즐거운 참여를 당부했다. 또 구리시의회도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마련됐다. 구리시는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넓히는 활동을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성남소방서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과 방화시설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피난과 초기 대응에 필요한 소방시설과 방화시설의 정상적인 유지·관리를 유도하고, 시민 신고를 통해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경기도 내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화재 발생 시 피난이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관련 불법행위를 직접 목격한 경우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본 뒤 48시간 이내에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또는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 내 ‘소방시설 등 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해당 대상물이 있는 관할 소방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신고자가 원하는 경기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위반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일시적으로 방화문을 열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맨발걷기 도시 구리’ 조성 계획을 9일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한강시민공원, 장자호수생태공원, 갈매천 등 주요 녹지축을 중심으로 친환경 흙길과 황토길을 확대하고, 기존 산책로 일부를 맨발걷기 구간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는 유지관리 수준을 높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환경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은 기존 걷기 인프라를 단순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 일상 속 건강관리 체계로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걷기 공간 조성과 함께 안전, 위생, 편의시설을 함께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신 예비후보는 정기적인 토양 점검과 이물질 제거 체계를 마련하고, CCTV와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이용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대형 공원을 중심으로 간이 샤워시설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도 맨발걷기 산책로가 있지만 이용 편의가 충분하지 않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걷
남양주시는 26일 2026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보조금을 교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박물관과 미술관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문화시설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된 박물관 및 미술관 7개소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와 학예사, 도슨트 등 전문인력 인건비를 포함해 지원한다. 각 기관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관람객 맞춤형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가 예정돼 있다. 각 기관은 3월부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했다. 한강뮤지엄은 25일부터 '오늘도, 준비중입니다' 전시를 시작했으며, 4월에는 모란미술관과 서호미술관이 전시를 개최한다. 5월에는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이 연이어 전시를 진행한다. 연중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며 남양주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문화시설 자생력 강화와 시민 문화복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주영한국문화원(KCCUK)과 함께 3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도자 전시 '이천 그리고 그 너머 : 형태 안의 공간(Icheon and Beyond : The Space Within For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과 이천시 도자기 명장들이 참여한다. 전시는 '그릇의 진정한 가치는 비어 있는 공간에 있다'라는 한국 도자의 미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작품의 완성된 형태뿐만 아니라 도예 과정에 담긴 작가의 철학과 기술을 하나의 예술적 흐름으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현지 관람객에게 한국 도자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 5인(권영배, 김세용, 박병호, 서광수, 최인규), 이천시 도자기 명장 16인(권오학, 권태영, 김성태, 김영수, 김용섭, 김판기, 신왕건, 박래헌, 유기정, 유용철, 이규탁, 이연휴, 이향구, 조세연, 한도현, 함정구), 그리고 현대 작가 6인(김리우, 서세리, 여화정, 원유선, 이재준, 정미미)이다. 이들은 청자 투각, 분청 상감, 진사유 등 전통 기법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공예 축제인 '런던크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대책기구가 출범했다. 용인 지역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시민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국가산단 원안 사수를 위한 행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이날 발족 취지문을 통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단순한 지역 개발사업이 아닌 국가 전략사업으로 규정했다. 대책위는 “반도체 산업은 산업의 영역을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나 지역 간 표심 경쟁으로 전략 자산을 흔드는 움직임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를 향해 원안 추진 방침을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모호한 태도를 거두고 국가산단 원안 추진 의지를 명확히 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전 논의가 현실화할 경우 예상되는 위험도 제시했다. 기업 투자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장기 투자계획 재검토와 착공 지연,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 공급 차질, 반도체 생태계 약화, 글로벌 시장 선점 기회 상실, 협력업체와 인력 유치 혼선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전 시도 반대, 지역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