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 기업·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전달했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1차 후원에 이어 추가로 조성된 2차 모금액을 전달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장, 김용숙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에는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와 지역 기업·후원자들이 참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모두 1940만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인미 본부장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지자체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 사업”이라며 “용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매칭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다. 여기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민간 후원금이 월 5만원 추가 지원돼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과 취업 준비, 주거 마련 등에 필요한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차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과 보호대상 아동 74명의 자산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추가 34명의 아동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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