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가 지난해 역대 최대 운영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이용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단국대 서응교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는 대관 1154건, 이용자 1만6354명, 교육 참여자 4988명 등 총 이용자 2만1342명을 기록했다.
대관 실적은 2023년 75건에서 2024년 628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154건까지 확대됐다. 시민 미디어 교육과 공간 활용 수요가 함께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2026년 1분기 대관 이용 인원은 2765명, 교육 참여자는 1137명으로 집계됐다. 센터 측은 현재 추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도 전년 실적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 폭을 넓히고 있다. ‘가족영화 돗자리 상영회’는 지브리 시리즈에 이어 2분기 ‘짱구는 못말려’ 상영회까지 6월 전 회차 예약이 마감됐다.

지역 거점 프로그램도 병행되고 있다. 지곡동 공유스튜디오에서는 시니어 대상 무료 스마트폰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새로 개설된 ‘씨네카페’ 수업은 커피 기초 이론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4~5월에는 지곡동 공유스튜디오에서 ‘우리가족 행복 피크닉’ 행사도 진행됐다. 보물찾기, 스칸디아모스 소망나무 만들기, 고택 배경 가족사진 콘테스트, 피크닉 체험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응교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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