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3.7℃
  • 구름많음울산 3.9℃
  • 맑음광주 4.1℃
  • 흐림부산 6.1℃
  • 맑음고창 3.4℃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5.0℃
  • 구름많음경주시 4.2℃
  • 흐림거제 4.1℃
기상청 제공

용인FC U-18, K리그 주니어 첫 시즌 출격…용인 축구 전통 잇는다

6일 모현레스피아서 울산 HD U-18과 개막전
프로 유스 체제 전환 후 첫 시즌…U-15·U-12도 순차 출전

 

미디어미르앤 김은진 기자 | 용인FC U-18(덕영고)이 2026시즌 K리그 주니어에 참가하며 프로 유스 체제 첫 시즌을 시작한다.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은 용인FC U-18이 ‘2026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K리그 주니어)’에 출전한다고 5일 밝혔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산하 유소년(U-18·U-15) 팀이 참가하는 주말리그다. 유소년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용인FC U-18은 용인시축구센터 시절부터 이어온 전통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을 맞는다. 덕영고는 2022년 전국 고등 축구리그 우승과 경기 권역리그 10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성과를 이어갔다. 전국 고등 축구리그 우승,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U-17 유스컵 우승, 백록기 준우승,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고등 선발부 준우승 등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용인FC U-18의 첫 상대는 울산 HD U-18(현대고)이다. 개막전은 6일 오후 2시 모현레스피아에서 열린다.

 

서영석 감독은 “학원 축구에서 프로 유스리그로의 전환은 큰 도전이자 새로운 출발”이라며 “결과보다 과정의 완성도를 중시해 선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는 축구를 하도록 돕고, 흔들리지 않는 팀 색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장 장현준은 “K리그 주니어 참가는 팀과 개인 모두에게 큰 전환점”이라며 “쉽지 않은 시즌이겠지만 첫 참가부터 상위권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FC 유소년팀도 순차적으로 시즌에 돌입한다. U-15는 14일 양지근린공원에서 K리그 주니어리그 1라운드를 치른다. U-12는 12일 ‘제1차 경기도꿈나무 축구대회’를 통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용인축구센터가 쌓아온 유소년 축구 기반이 용인FC 체제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