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 자원을 연계한 ‘2026 용인미르아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100개 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유학교는 AI·디지털, 문화예술, 체육, 생태환경, 인문사회, 진로 등 6개 분야 100개 강좌로 구성됐다. 학교 정규교육과정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체험 중심 수업을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강좌로는 AI 로봇 프로젝트, 반도체 탐구, 영상 제작, K-팝 댄스, 태권도, 오케스트라,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실습과 참여형 수업 비중을 높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등 지역 대학과 기관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전문성을 높였다. 지역 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학교 밖 배움터로 연결했다는 점도 이번 운영의 특징이다.
수업은 3월 말부터 강좌별로 순차 개강한다. 각 프로그램에서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에 이수 내용이 기재된다.
조영민 교육장은 “용인의 다양한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유학교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상반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용인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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