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센터장 “반다비 체육관 또 가로막혔다”… “민주당, 정치 셈법에 장애인 체육 희생…
미디어미르앤 김은정 기자 |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반다비 국민체육관 건립안 재부결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센터장은 “정치 싸움에 장애인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권을 또다시 정치가 가로막았다”고 주장했다. 김 센터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대 국민의힘 싸움, 새우 싸움에 고래등 터진다”며 “왜 장애인을 핑계로 장애인 체육시설을 반대하는지 어불성설”이라고 적었다. 반다비 체육관을 둘러싼 시의회 논란이 결국 정쟁으로 흐르면서 정작 피해는 장애인들에게 돌아갔다는 비판이다. 그는 “장애 당사자들이 수십 년간 외치고 싸우며 만들고자 했던 시설”이라며 “반대할 것이 아니라 만들고 미르스타디움 주변의 편의시설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 언제 짓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더 이상의 지연은 사실상 장애인 체육 인프라 포기와 다르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센터장은 이번 부결을 단순한 사업 보류가 아닌, 용인 장애인 체육 현실을 외면한 결정으로 규정했다. 그는 “용인특례시 장애인들은 앞으로도 타 지역 수영장을 찾아다녀야 하고, 장애인체육은 비장애인 체육시설 한 귀퉁이에서 숨죽이듯 이뤄질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