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서 청년친화지수 중 일자리 부문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이번 보고서는 국가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일자리 ▲삶(주거·복지·건강) ▲락(문화·여가) ▲연(사회관계망·정책참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안산시는 종합지수 전국 5위에 올랐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청년 취업난 장기화와 '쉬었음 청년' 증가 등 구조적 문제 대응을 위해 직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청년 행정 인턴 ▲청년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운영 및 면접복장 무료 대여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 정례 개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 상시 운영 등이다. 특히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협업 능력과 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 경력 형성 및 취업 경쟁력 강화에 역할을 하고
하남시는 3월 19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반려견 놀이터 2개소(미사아일랜드 펫존, 감일 펫존)에 무인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출입 수기명부를 QR 코드 기반 전자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무인운영 도입에 따라 반려견 놀이터 운영시간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감일 펫존은 오전 6시부터 10시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인 운영 시간을 적용해 시간대별 공백을 보완한다. 정기 휴무일은 미사아일랜드 펫존이 매주 월요일, 감일 펫존이 매주 화요일로 지정되며 소독과 시설 점검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다. 운영 안정화 이후에는 휴무일 축소 및 운영시간 추가 연장이 검토된다. 놀이터에는 IoT 기반 출입인증 시스템이 적용된다. QR 코드 인식을 통해 출입문이 자동 개폐되며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출입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 시스템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연동돼 미등록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 공공시설 내 안전성을 높인다. 시는 무인운영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배설물 방치, 안전사고, 초기 이용 혼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 중인 건설공사장과 공공주택 단지 옹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SH는 16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황상하 사장이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옹벽 붕괴,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에는 △마곡 16단지 △마곡동 1410 공공주택 △서울시 노동자복지관 복합화 사업 현장 등 주요 건설공사장 3곳에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지반 약화에 따른 중장비 전도 방지 조치와 절토면 붕괴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19일에는 준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 공공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옹벽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황 사장은 단지 내 옹벽 균열, 배수구 상태, 석축 배부름 현상 등을 살피며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를 점검했다. SH는 이번 현장 점검과 더불어 자체 점검반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밀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조치하고, 보강이
수원지역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 참여형 재연행사가 21일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 연무대(동장대)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1919를 걷다’ 행사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추진단 출범식이 진행된다. 행사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행사는 1919년 수원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주요 동선을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재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당시 수원에서는 3월 1일 화홍문을 시작으로 16일 연무대와 서장대 일대, 23일 수원역과 서호 부근 등지에서 만세시위와 상점 철시 투쟁이 이어지며 항일운동이 확산됐다. 출범식에서는 시민추진단 출범 선언과 독립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를 합창하는데, 수원 역사에서 이 곡이 공식 행사에서 합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무대 행사가 끝난 후 시민과 청소년 등 800여 명은 만세 행진에 참여한다. 행진은 연무대를 출발해 삼일공업고등학교(옛 삼일학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옛 삼일여학교), 북수동 천도교 교당 안내판을 거쳐 화성행궁까지 이어진다. 이 구간은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주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3월부터 11월까지 마니산 일원에서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강화군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에 조성된 약 1㎞ 길이의 숲길로,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의 힐링 장소다. 올해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진행되며, 숲길 걷기, 명상, 기체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소나무 숲길, 신단수 쉼터, 단군 놀이터 등을 순회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마니산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참여하려는 방문객은 강화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숲체험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마니산은 역사적 상징성뿐 아니라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쉼터로 자리 잡았다”며 “많은 이들이 강화에서 걷고 쉬며 건강한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의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4월 3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10일간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열린다. 지난해 축제에는 총 25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드론쇼가 진행된 날 하루 방문객은 13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벚꽃길 야간 개장과 드론쇼, 문화공연 등이 어우러지면서 수도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축제는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를 주제로 한다. 벚꽃길 야간 경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2040 세대와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포니 체험, 경마 관람, 승마대회 등 말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플라워포토존과 미디어 파사드 같은 야간 콘텐츠도 준비돼 벚꽃과 말 문화가 어우러진 봄밤의 축제를 구성한다. 드론쇼는 지난해 최대 인기 행사였으며, 올해는 4월 4일과 4월 11일 토요일 오후 8시에 관람대 비전127 상공에서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 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상황과 우천에도 민·관·군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올해는 현장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관람객 동선 관리 등을 강화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미디어미르앤 김은진 기자 | 올해 1월 투모로우랜드 태국(Tomorrowland Thailand)이 태국에서 첫 페스티벌 개최를 발표했다. 라인업 공개 전 15만 장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됐다. 호텔 패키지와 디스커버 타일랜드 여행 상품도 주말 동안 단시간에 모두 판매되며, 전 세계 '피플 오브 투모로우(People of Tomorrow)'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투모로우랜드는 이전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여러 특별 공연을 진행했으나,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대규모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로 기록된다. 지난해 11월 히어로 이스포츠(Hero Esports)와 INS 랜드(INS land)는 상하이에서 최초의 실내 공연 '더 매직 오브 투모로우랜드(The Magic of Tomorrowland)'를 개최했으며, 두 기관은 태국 행사 관련 중국 측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태국 파타야 위즈덤 밸리에서는 투모로우랜드의 새로운 무대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태국관광청의 지원 아래 페스티벌은 음악, 화합, 사랑을 주제로 전 세계 관람객과 아티스트, 스태프에게 태국 특유의 환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랜드 태국은 2026년 1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구 내 새로 개설되는 도로구간에 '검배공원로'라는 도로명을 부여하고 지난 10일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재개발사업으로 형성되는 도로에 체계적인 주소 정보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위치를 쉽게 찾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배공원로'는 도로가 위치한 검배근린공원 인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명명됐다. 지역 지명을 활용해 주민들이 위치를 인식하기 쉽도록 결정됐다. 구리시는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도로명을 확정했다. 앞으로 도로명판 설치와 건물번호 부여 등 관련 주소 정보 정비를 추진해 시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개발사업 도로에 체계적인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이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주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확하고 편리한 주소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0일 KT와 독거노인 안심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화군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독거노인 안심서비스 사업은 화재나 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해 보호자 알림, 119 신고 등 긴급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어르신이 주로 활동하는 집안 공간에 활동량 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출입문에는 출입문 감지 센서를 부착해 장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무활동 시간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강화군과 KT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센서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센서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통신망을 지원하고 기술 자문, 긴급 상황 전파 및 모니터링 체계 마련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독거노인 안심서비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 관내 65세 이상 주민등록상 1인 가구 또는 실제 혼자 거주하는 노인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방문, 전화,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뿐 아니라 친족,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등 이해관계인도 신청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안성시는 지난 10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와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성시장, 정경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직무대행, 임선희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안성시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2024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을 활용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협회가 안성병원과 사전 조율 후 안성시에 제안해 성사됐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한 사회복지종사자는 바쁜 업무로 미뤘던 건강검진을 이번 기회에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이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이라고 평가했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공공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건강 유지에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공공의료기관, 복지단체 간 지역 복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