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신건강 조기치료를 돕기 위해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자살 고위험군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자살 시도 경험자 또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자살 유족 중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관리에 동의한 시민이다. 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살 문제로 인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한방 병·의원 등 일부 의료기관 이용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미정 평택보건소 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 치료받으면 회복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 031-658-9818, 송탄보건소 031-8024-7226, 안중보건지소 031-8024-8667)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미르앤 김은진 기자 | 시드니, 호주 2026년 3월 11일 – 올해 비비드 시드니는 5월 22일 금요일부터 6월 13일 토요일까지 23일간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비비드 라이트(Vivid Light), 비비드 뮤직(Vivid Music), 비비드 마인즈(Vivid Minds), 비비드 푸드(Vivid Food)를 포함해 도시의 창의적 정체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축제 프로그램의 80% 이상이 무료로 제공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43개 이상의 설치 작품과 프로젝션이 포함된 6.5킬로미터 구간의 비비드 라이트 워크(Vivid Light Walk)도 이번 행사에 포함된다. 스티브 캠퍼 일자리 및 관광부 장관은 비비드 시드니 2026이 과거보다 확장된 규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그는 비비드 시드니만의 특성이 이번 축제를 차별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의 대부분을 무료로 개방하고, 6.5km에 달하는 비비드 라이트 워크 구간과 텀발롱 나이츠(Tumbalong Nights)의 무료 라이브 음악 공연, 낮 시간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했다. 페스티벌 디렉터 브렛 쉬히 AO는 이번
원 호텔이 일본 첫 호텔인 ‘원 호텔 도쿄’를 공식 개관하고 투숙객 맞이에 들어갔다. 원 호텔 도쿄는 도쿄 아카사카 트러스트 타워 38층부터 43층에 들어섰다. 황궁 정원과 도쿄타워, 도쿄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211객실 규모다. 이 가운데 24실은 스위트룸이며, 펜트하우스 3실도 포함됐다. 이번 호텔은 원 호텔과 일본 부동산 개발사 모리 트러스트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도쿄 월드 게이트 아카사카의 핵심 시설로, 비즈니스와 문화,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 역할을 맡는다. 아카사카는 긴자와 롯폰기, 시부야 등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호텔은 자연친화 디자인과 친환경 운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실내에는 재활용 자재와 지역 조달 소재, 식물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일본식 미니멀리즘과 현대적 편안함을 결합한 객실 설계도 특징이다. 일부 객실에서는 황궁 정원과 도쿄 도심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부 디자인은 글로벌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크레메가 맡았다. 녹색 벽과 목재 천장, 석조 벽면 등 자연에서 착안한 요소를 공간 전반에 적용했다. 원 호텔 측은 도심 한가운데서도 자연과 연결되는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식
법원이 골프코스 설계의 저작권을 인정하는 판단을 내리면서 스크린골프 업계의 저작권 기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덴톤스의 한국 파트너 사무소인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는 10일 “지난 2월 26일 선고된 대법원 판결은 한국은 물론 해외 스크린골프 산업에도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골프코스 설계가 창작성을 갖춘 저작물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 것이 핵심이다. 대법원은 골프코스 설계자가 여러 구성요소를 선택·배치·조합해 다른 코스와 구별되는 창조적 개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스크린골프 사업자가 설계자의 허락 없이 코스를 구현해 사용한 경우 저작권 침해와 손해배상 책임이 문제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사건은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졌다. 이번 소송은 미국 골프코스 설계업체 골프플랜이 골프존을 상대로 제기한 사건을 포함해 약 10년간 이어져 왔다. 덴톤스리는 골프플랜 측을 대리해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판단이 스크린골프 사업자와 골프코스 설계사 간 라이선스 계약 관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대법원 판결 이후 스크린골프 업계 전반의 저작권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해질
일본 도쿄 도심 9개 권역에서 패션과 디자인, 예술, 공예를 아우르는 대규모 창의 축제가 열린다. 도쿄 크리에이티브 살롱 실행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도쿄 크리에이티브 살롱 2026’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퓨처 빈티지-과거의 기억을 미래로 전달하는 새로운 창조’다. 과거의 기억과 전통을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내고, 이를 미래 창조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아카사카, 긴자, 시부야, 신주쿠, 니혼바시, 하네다, 하라주쿠, 마루노우치, 롯폰기 등 도쿄를 대표하는 9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도시 전체를 무대로 삼는 시티 와이드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이 각 지역을 직접 걸으며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권역은 고유한 역사와 문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통 재해석, 도시 패션, 장인정신, 지속 가능성, 스트리트 문화 등 지역별 색채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아카사카는 전통과 미래를 잇는 창작에 초점을 맞춘다. 긴자는 상업·문화 공간을 활용한 산책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부야는 도시 패션과 최첨단 감성을 내세운다. 신주쿠는 염색과
미디어미르앤 김은진 기자 | 용인FC U-18(덕영고)이 2026시즌 K리그 주니어에 참가하며 프로 유스 체제 첫 시즌을 시작한다.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은 용인FC U-18이 ‘2026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K리그 주니어)’에 출전한다고 5일 밝혔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산하 유소년(U-18·U-15) 팀이 참가하는 주말리그다. 유소년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용인FC U-18은 용인시축구센터 시절부터 이어온 전통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을 맞는다. 덕영고는 2022년 전국 고등 축구리그 우승과 경기 권역리그 10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성과를 이어갔다. 전국 고등 축구리그 우승,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U-17 유스컵 우승, 백록기 준우승,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고등 선발부 준우승 등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용인FC U-18의 첫 상대는 울산 HD U-18(현대고)이다. 개막전은 6일 오후 2시 모현레스피아에서 열린다. 서영석 감독은 “학원 축구에서 프로 유스리그로의 전환은 큰 도전이자 새로운 출발”이라며 “결과보다 과정의 완성도를 중시해 선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는 축구를 하도록 돕고, 흔들리지 않는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수도권 인접과 풍부한 역사·자연·평화 자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강화군은 연간 약 1,7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이지만, 당일 방문 중심 관광 구조로 체류시간과 소비가 제한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화군은 올해 관광정책 비전을 '머무르며 회복하는 관광도시, 강화'로 설정하고, 기존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생활형 관광으로 정책 중심을 바꿔 지역에 머무는 생활 인구 확대를 추진한다. 체류형 관광정책의 핵심은 관광객 체류기간 연장과 생활형 방문 유도에 있다. 단순 방문을 넘어 일정 기간 머무르며 다양한 관광·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기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소비와 생활 인구 확대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강화군은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숙박 페스타'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펜션과 야영장 등 숙박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또한 '강화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3일, 5일, 7일 이상 단계별 미션 수행 방식을 도입, 장기체류를 유도하며 온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 강화군은 지역의 역사·자연·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관광
미디어미르앤 김은진 기자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연례 회의를 개막했다. CGTN은 이번 회의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에서 중국이 추진할 주요 과제와 방향성을 분석한 기사를 발표했다. 2026년은 15차 5개년 계획 첫해로, 중국 발전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목요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는 최고 정치 자문 기구인 전국정치협상회의의 연례 회의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열렸다. 개막식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는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2026년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를 4.5%에서 5% 사이로 제시하고, 실제 성과는 이를 상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과 근본적 성장 추세가 변함이 없으며, 제도적 강점과 대규모 경제 규모에서 오는 장점을 점차 확대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 심화와 취약한 글로벌 경제 상황, 다자주의 및 자유무역에 대한 도전에 대응하는 가운데, 중국의 강점을 활용해 발전 전망을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은 현대적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핵심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지난 5년, 특히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일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를 운영하는 해명초 등 20개 학교에서 2026학년도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들이 농어촌 학교에 머물며 지역의 자연과 인문환경을 체험하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이다. 현재 강화군 16개교와 옹진군 4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총 44가구 8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입교식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겪던 소규모 학교들이 변화를 보였다. 지난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하지 못했던 해명초는 올해 농어촌유학으로 2명의 신입생을 맞아 1년 만에 입학식을 열었다. 양사초는 농어촌유학으로 입학한 네 쌍둥이 형제와 현지 신입생 3명이 함께 학교에 새 활력을 더했다. 또, 학생 수 부족으로 5개 학년만 운영되던 송해초는 농어촌유학생의 유입으로 6개 학년 체제를 정상화했다. 농어촌유학 사업이 신입생 확보와 학급 증설에 기여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에서는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농어촌유학은 학교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높일 기회”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이 안정적으로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3월 청년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유유심(心)표'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유심(心)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 속 자신만의 쉼표를 찾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집단상담이 3월 11일까지이며, 개인상담은 3월 27일까지다. 개인상담은 일반심리상담(23일∼24일), 색채심리상담(27일), 자기탐색상담(28일)으로 구성된다. 집단상담 '링크' 프로젝트는 대인관계를 주제로 3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문의는 전화(032-363-3141)로 받는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유유심(心)표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유형별 심리검사와 종합상담을 통해 내면에 집중하고 정서적 연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집단상담에서는 사진을 활용해 자신의 대화 방식을 탐색하며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