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아세안+3 지역 경제 전망(AREO) 2026』 보고서를 통해 이 지역 경제가 2026년과 2027년 모두 연평균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지역은 견조한 성장세, 낮은 인플레이션, 개선된 대외 완충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중동 분쟁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 문제로 인해 경제 전망의 하방 리스크가 크게 확대되었다고 평가했다. AMRO 수석 이코노미스트 허 동 박사는 2026년 아세안+3 지역이 견조한 여건 속에 진입했으나, 중동 분쟁으로 위험 균형이 하방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역내 경제는 과거에 비해 에너지 충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고 석유 의존도는 낮아졌으며, 낮은 물가 수준에서 출발했으며 다수 국가가 정책 대응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역내 경제는 2025년 4.3% 성장해, 2025년 4월 관세 충격 직후 전망치였던 3.8%를 상회했다. 경제 활동은 견조한 내수,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 지속적인 투자, 역내 경제 연계성 강화에 의해 뒷받침됐다. 보고서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13일까지 ‘하루 30분, AI 콘텐츠 자동화로 월급 같은 수익 만들기’를 주제로 한 ‘2026년 온가정학교’ 온라인 특강 수강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온가정학교’의 올해 특강 가운데 하나다.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4월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오언주 ㈜이씨이십일 마케팅 총괄팀장이 맡는다. 오 팀장은 AI 활용 실무 자동화 분야 전문가로 관련 실무서를 집필했다. 특강에서는 AI봇 제작 사례를 비롯해 콘텐츠 수익화 방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비교적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형 내용 위주로 강의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0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시민들이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실무 적용 방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락처: 031-6193-2764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3일 지역 중소기업의 외상대금 미회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업당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인에 사업장을 둔 매출액 5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이다. 시는 산출된 보험료의 2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90%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거래처의 폐업, 부도, 회생·파산 신청, 결제 지연 등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거래처 부실에 따른 연쇄 자금난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신용보증기금이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시가 추가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구조다. 시 관계자는 “시 지원금 최대 200만원과 경기도 지원금 최대 200만원을 합치면 기업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며 “대외 불안으로 거래처 대금지급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과 세부 절차는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험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 서울과 미국 뉴욕, 2026년 4월 1일 —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FIFA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Next Starts Now(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를 발표했다. 'Next Starts Now' 캠페인은 현대자동차의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비전에서 출발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분야에서의 혁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을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 겸 LAFC 소속 선수로서, 현대자동차와 축구가 추구하는 결단력과 팀워크를 상징한다. 그는 'Next Starts Now' 캠페인 스팟 중 한 편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와 함께 등장한다. 손흥민은 “미래는 그것을 쫓는 사람들의 것이라고 믿고, 이 마음가짐이 매일 더 열심히 노력하게 한다”면서 해당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현대자동차 CEO 호세 무뇨스는 “27년간 이어온 FIFA 파트너십을 통해 2026년 월드컵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몰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카타르 금융청(QFC) 등록 투자사 RUYA Holdings와 STU Investment Partners, Ecrux Venture Partners가 중동 자본과 아시아 기술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의 자본과 한국·일본·대만 기술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3사는 이를 통해 아시아 벤처기업의 자금 조달과 해외 진출, 공급망 협력 확대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RUYA Holdings는 중동 주요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자본의 아시아 기술기업 투자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동 현지 인프라와 사업 기회를 연결하는 허브 기능도 담당할 예정이다. STU와 Ecrux는 한국, 일본, 대만의 기술기업 발굴과 초기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들 기업이 중동은 물론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사업 협력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략 산업 중심의 공동 펀드레이징도 추진한다. 주요 투자 분야는 반도체, 인공지능, 데이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제15기 에스엔에스(SNS) 기자단 '홈 시너지' 10명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자단은 누리소통망 기자 6명과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는 숏폼 기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 생활권자이며, SH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직접 취재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누리소통망 기자는 기사, 카드뉴스,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X) 등 SH 운영 채널에 게시한다. 숏폼 기자는 1분 이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같은 채널에 게시한다. SH는 이전까지 블로그 중심의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활동 무대를 확장해 에스엔에스 기자단으로 개편했다. 기자단 명칭 '홈 시너지'는 SH와 서울 시민이 함께 주택 공급과 고객 행복지수의 동반 상승(시너지)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은 글 중심 정보 전달을 넘어서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누리소통망 특성에 맞춘 홍보 전략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로고는 기존 기자단의 노란색을 바탕으로 주택을 형상화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광명학온지구에 '서부사업단' 사무실을 개소하며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서부사업단 개소는 현장 중심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도권 서부권역 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결정이다. GH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동서남북 4대 권역별 사업단 체계를 도입했다. 서부사업단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5개 공공주택지구(광명학온, 광명시흥, 안산장상, 의왕·군포·안산, 과천과천)의 사업을 총괄한다. 이곳은 수도권 서부권역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김상철 본부장은 27일 서부사업단을 방문해 연간 목표를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GH는 이번 서부사업단 개설을 계기로 현장 중심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 청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정부와 삼성전자가 용인 경안천 일대에서 대규모 나무심기 사업에 착수했다. 2030년까지 26만 그루를 심어 탄소흡수원을 늘리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 일원에서 삼성전자, 산림청,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민간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훼손 생태계 복원을 동시에 겨냥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최근 시행된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민간의 자연환경 복원 참여를 본격화하는 의미도 담겼다. 개정 시행령은 기업이 자연환경 복원에 참여할 경우 탄소흡수량과 생물다양성 증진 기여도 등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기업 참여형 생태복원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 박은식 산림청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나무 26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이는 국내 삼성전자 임직원 1인당 2그루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베트남 다낭 관광청이 공식 지정한 홍보관 ‘비엣호아(VIET HOA)’가 침향을 중심으로 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엣호아는 다낭 관광청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 공식 홍보관이다. 관광객이 현지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제품 가운데 정품 여부와 품질을 보다 신뢰성 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으로 소개되고 있다. 베트남 전통 침향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함께 전달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곳은 단순 판매장이 아니라 전시와 체험, 쇼핑 기능을 함께 갖춘 침향 복합 문화 전시관 형태로 운영된다. 관내 침향 공예 체험장에서는 방문객이 침향 원석의 결을 직접 살펴보고 팔찌와 목걸이 등을 제작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공간에서는 침향의 생성 과정과 등급별 특징, 제품 구별법 등을 소개해 방문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쇼핑에 앞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비엣호아 측은 먹는 침향 제품의 경쟁력으로 수지의 순도와 숙성 연도를 꼽고 있다. 오랜 시간 침향나무가 분비한 고순도 수지를 엄선하고, 정제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줄이는 방식으로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품질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중국 서부의 중심 도시 시안은 2026년 국가 경제 발전 방향에 맞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약 5.5%로 설정했다. 시안은 유효 투자 확대, 실물 경제 강화, 혁신 역량 제고, 도시 발전 모델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안은 고대 수도로서 지역 경제 발전과 도시 변화를 추진하며 신에너지와 자동차 제조 등 산업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2026년 시안은 10대 핵심 분야에 집중한다. 내수 확대를 위해 고정자산 투자를 4500억 위안 이상 달성하고 소비재 교체를 추진한다. 실물 경제 강화에서는 산업 분야에 1200억 위안을 투자하고 산업 총생산을 1조 3000억 위안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용차, 태양광,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산업 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혁신 추진을 위해 기술 계약 거래액 5200억 위안 달성, 일정 규모 이상의 첨단기술 기업 3000개 이상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도시 발전 전환 분야에서는 공항 3단계 확장과 시안–스옌 고속철도, 331개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개혁 심화를 위해 개발 지역 특화 정책 추진과 국유 기업 통합을 추진하며 문화 발전에서는 일정 규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