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대책기구가 출범했다. 용인 지역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시민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국가산단 원안 사수를 위한 행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이날 발족 취지문을 통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단순한 지역 개발사업이 아닌 국가 전략사업으로 규정했다. 대책위는 “반도체 산업은 산업의 영역을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나 지역 간 표심 경쟁으로 전략 자산을 흔드는 움직임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를 향해 원안 추진 방침을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모호한 태도를 거두고 국가산단 원안 추진 의지를 명확히 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전 논의가 현실화할 경우 예상되는 위험도 제시했다. 기업 투자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장기 투자계획 재검토와 착공 지연,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 공급 차질, 반도체 생태계 약화, 글로벌 시장 선점 기회 상실, 협력업체와 인력 유치 혼선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전 시도 반대, 지역 발전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대한민국경비협회 중앙회와 함께 중장년층의 직무능력 향상과 재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시민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했다. 과정은 경비관련 법령, 사고예방, 시설경비 실무 등 경비업 종사에 필요한 법정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는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건설산업안전보건 기초교육'을 추가로 운영해 경비직 외에 건설현장 신호수, 안전감시단 등 다양한 직종으로의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장년 시민들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고,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실무 중심의 기술교육을 확대해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는 상반기 중 중장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에어컨 분해세척 전문마스터 과정, 펫시터 전문가 과정, 소형 중장비 면허취득 과정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9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등록 장려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명나눔 장기기증의 의미와 절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지원 안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함으로써 생명나눔과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기기증과 연명의료결정제도는 개인의 자기 결정권과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전담 상담사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의향서 작성과 등록을 지원하며, 관련 문의는 구리시보건소(031-550-8656)로 하면 된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39번지 일대 대왕저수지가 산책로 등 시설을 갖춘 도심 수변공원으로 개장했다. 시는 3월 20일 오후 2시 공원 진입 광장(상적동 129-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1단계 개장식'을 개최했다. 대왕저수지(22만4258㎡)는 1958년 조성됐으며, 수정구 시흥동과 고등동 지역 농업용수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도시 개발로 농지가 사라지면서 원래 기능을 잃었다. 시에 따르면 2009년 이 일대를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하고, 2019년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1단계 사업은 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영웅 산책로(0.8㎞), 향기 숲길(1.1㎞), 잔디밭 광장(2000㎡), 플로라 가든, 게이트볼장(15m×20m), 주차장(38면) 등을 조성했다. 2단계 사업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되며, 연꽃정원, 야외공연장, 수변 산책로, 쉼터 등이 수변을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이 녹지와 휴식 공간 중심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이용하는 친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학교급식 잔식을 기부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가 기존 8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난다고 19일 밝혔다. 수요기관도 2곳에서 8곳으로 확대된다. 이날 수원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신규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신규 참여학교는 다솔초, 당수초, 권선중, 망포고, 매향여자정보고, 조원고, 천천고, 한봄고 등 8곳이다. 수요처는 서호, 수원, 수원YWCA, 우만, 청솔,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6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학교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에 참여하고 6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기부받은 잔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교급식 잔식 기부사업은 배식 후 남은 음식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량자원을 순환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수원시를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8월 해당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9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31차례에 걸쳐 밥, 국, 반찬 1만3866팩과 후식 2019개를 1937명의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원된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서 청년친화지수 중 일자리 부문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이번 보고서는 국가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일자리 ▲삶(주거·복지·건강) ▲락(문화·여가) ▲연(사회관계망·정책참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안산시는 종합지수 전국 5위에 올랐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청년 취업난 장기화와 '쉬었음 청년' 증가 등 구조적 문제 대응을 위해 직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청년 행정 인턴 ▲청년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운영 및 면접복장 무료 대여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 정례 개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 상시 운영 등이다. 특히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협업 능력과 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 경력 형성 및 취업 경쟁력 강화에 역할을 하고
하남시는 3월 19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반려견 놀이터 2개소(미사아일랜드 펫존, 감일 펫존)에 무인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출입 수기명부를 QR 코드 기반 전자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무인운영 도입에 따라 반려견 놀이터 운영시간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감일 펫존은 오전 6시부터 10시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인 운영 시간을 적용해 시간대별 공백을 보완한다. 정기 휴무일은 미사아일랜드 펫존이 매주 월요일, 감일 펫존이 매주 화요일로 지정되며 소독과 시설 점검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다. 운영 안정화 이후에는 휴무일 축소 및 운영시간 추가 연장이 검토된다. 놀이터에는 IoT 기반 출입인증 시스템이 적용된다. QR 코드 인식을 통해 출입문이 자동 개폐되며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출입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 시스템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연동돼 미등록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 공공시설 내 안전성을 높인다. 시는 무인운영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배설물 방치, 안전사고, 초기 이용 혼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 중인 건설공사장과 공공주택 단지 옹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SH는 16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황상하 사장이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옹벽 붕괴,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에는 △마곡 16단지 △마곡동 1410 공공주택 △서울시 노동자복지관 복합화 사업 현장 등 주요 건설공사장 3곳에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지반 약화에 따른 중장비 전도 방지 조치와 절토면 붕괴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19일에는 준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 공공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옹벽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황 사장은 단지 내 옹벽 균열, 배수구 상태, 석축 배부름 현상 등을 살피며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를 점검했다. SH는 이번 현장 점검과 더불어 자체 점검반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밀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조치하고, 보강이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수지청소년문화의집과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연합으로 ‘2026년도 청소년자치기구연합 케미타임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 자치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기자단 소속 청소년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수지구 내 신규 시설인 동천청소년문화의집과의 연계로 마련됐다. 청소년 자치기구 간 교류를 넓히고 소속감과 활동 동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5기 ‘누리봄’, 청소년동아리연합회 15기 ‘도담’,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2기 ‘유의미’, 청소년동아리연합회 2기 ‘청동기’, 청소년기자단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자치기구 구성원에게 위촉장과 인준서가 전달됐고, 임원 임명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자치기구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위촉장과 인준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청소년들의 활동 시작을 축하했다. 학부모들도 함께 자리해 자녀들의 자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서부경찰서가 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11일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용인서부경찰서와 청소년 안전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범죄와 사이버폭력 등 디지털 기반 학교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청소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안전예방교육 프로그램 ‘하이! DO드림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을 통해 용인지역 초·중학생 6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이버범죄 위험성을 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