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 참여형 재연행사가 21일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 연무대(동장대)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1919를 걷다’ 행사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추진단 출범식이 진행된다. 행사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행사는 1919년 수원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주요 동선을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재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당시 수원에서는 3월 1일 화홍문을 시작으로 16일 연무대와 서장대 일대, 23일 수원역과 서호 부근 등지에서 만세시위와 상점 철시 투쟁이 이어지며 항일운동이 확산됐다. 출범식에서는 시민추진단 출범 선언과 독립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를 합창하는데, 수원 역사에서 이 곡이 공식 행사에서 합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무대 행사가 끝난 후 시민과 청소년 등 800여 명은 만세 행진에 참여한다. 행진은 연무대를 출발해 삼일공업고등학교(옛 삼일학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옛 삼일여학교), 북수동 천도교 교당 안내판을 거쳐 화성행궁까지 이어진다. 이 구간은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주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동부경찰서가 10월 30일까지 금은방 등 실물자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지켜용 범죄예방 우수매장 지정 사업’ 신청을 받는다. 방범시설 기준을 충족한 업소에는 현장 진단을 거쳐 인증패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금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금은방과 같은 실물자산 취급업소를 노린 강·절도 우려가 커진 데 따라 범죄예방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CCTV, 이중 잠금장치, 비상벨 등 방범시설 설치 여부를 중심으로 업소의 예방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진단을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는 ‘범죄예방 우수매장’으로 지정된다. 우수매장 지정은 업주의 자율적인 방범시설 확충을 유도하고 범죄 표적 가능성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인증패가 부착되면 업소 이용 시민에게도 보다 안전한 이용환경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QR코드,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경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한 뒤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과 화재 예방 활동, 지역 봉사에 참여해 온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인 지역 안전망에서 의용소방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을 함께 맡아온 대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의미도 담겼다. 포상에서는 포곡여성의용소방대 이미숙 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이동남성의용소방대 우상범 대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도지사 22점, 경기도의회 의장 5점, 용인시장 4점, 국회의원 5점, 용인시의회 의장 23점, 용인소방서장 23점,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표창패 1점 등 모두 85점이 수여됐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이 있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생활안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국민의힘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이상일 현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용인을 포함한 전국 8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결과를 발표했고, 용인시장 후보로 이상일 시장을 확정했다. 이번 공천으로 국민의힘은 용인에서 현직 프리미엄과 시정 연속성을 앞세운 본선 체제에 들어가게 됐다. 이날 발표된 8명 가운데 7명이 현직 단체장으로, 당이 안정성과 기존 시정 성과를 주요 기준으로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일 시장은 공천 확정 직후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당과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완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중단 없는 전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상일 시장이 재임 기간 추진해 온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과 도시 인프라 확충 성과를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첨단산업 기반 조성, 교통망 확충 등 기존 시정 의제가 재선 도전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의 단수 공천 확정으로 용인시장 선거는 사실상 본선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이다. 더불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수지구 성복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서명부에 직접 이름을 적고, 현장 직원들도 격려했다. 용인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역 핵심 철도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철도 신설과 연장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분명하게 전달돼야 한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강선 연장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담기고,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는 사업은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강선 연장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노선이다.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이천 부발에서 용인 원삼과 이동·남사를 지나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구상으로, 용인 반도체 산업벨트와의 연계성이 주목된다. 경강선 연장은 광주역에서 용인 남사까지 이어지는 일반철도 연장 사업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흥역에서 보라·공세를 거쳐 동탄과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8일 청소년 대상 사진작가 직업체험 프로그램 ‘굿잡(Good Job)’ 1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찰칵! 나도 사진작가’를 주제로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용인 지역 9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굿잡’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실제 직업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진작가 체험에서는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카메라 기본 사용법 교육, 친구 촬영 체험, 촬영 사진 셀렉, 사진 출력과 커팅, 작품 완성 과정이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촬영 장비와 조명을 활용해 증명사진과 반측면 상반신 프로필 촬영도 체험한다. 촬영한 사진을 직접 출력한 뒤 액자에 넣어 완성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프로필 사진과 증명사진이 제공되며 기념 상품도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카메라 앞과 뒤에서 직접 촬영을 경험하며 사진작가의 역할과 작업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죽전 물류센터 부지를 활용한 청년 주거정책 검토를 제안하며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일자리 확대가 기대되지만, 정작 청년들이 용인에 머물 수 있는 주거 여건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지만 청년들이 실제로 용인에 정착할 수 있는 주거 여건은 충분한지 의문이 든다”며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은 청년들이 정착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는 일자리만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머물 수 있어야 한다”며 “최근 ‘청년이 살 수 있는 용인’을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도 많은 청년들이 높은 임대료와 주거 불안을 호소했고, 전문가들 역시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청년 주거 모델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16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한파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 방법, 공공부문의 지원정책 등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용인특례시 시민안전보험과 경기도 기후보험 등 어르신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해 공공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 대응법과 함께 제도 활용 방안까지 전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취약계층 가운데서도 고령층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응 교육과 제도 안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적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손잡고 다문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지역 연계 지원체계 운영에 나선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위탁 운영 약정’을 체결하고 다문화 학생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문화·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약정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은 정책 기획과 행정 지원을 맡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교육 운영과 학생 관리를 담당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 10명 안팎을 대상으로 연 2회, 회당 60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체육·체험활동과 진로상담을 병행해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학 기간에는 연 2회 집중 한국어 캠프도 운영해 언어 습득과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과정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 과정은 총 120일, 360시간 규모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5기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시작했다. 용인특례시는 12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제5기 반도체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열고 14주 일정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용인특례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2023년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 협약을 체결한 뒤 추진 중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김용환 UNIST 공과대학장, 4기 수료생 대표, 신입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과정에는 티씨케이, 원익아이피에스, 에이치글로벌, 신성이엔지 등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분야 주요 기업 임원과 연구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6월까지 1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 1층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반도체 산업 동향을 비롯해 로직·메모리 최신 기술,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국가 연구개발 전략, 반도체와 탄소중립 등 실무와 정책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활용 전략을 주제로 조별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CEO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