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하천 시설물 정비, 청소년 복지서포터즈 운영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잇달아 추진한다. 시는 용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2026년 드림스타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가전·가구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와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처인구 유림동 한부모·다문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4월 10일에는 아동 성장 발달을 고려한 침대 등 가구를 지원했다. 반려견 대상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도 실시한다. 접종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 반려견 6337마리다. 공수의사 3명이 순회하며 무료 접종을 진행하고, 보호자는 지정 동물병원 86곳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백신 지원을 받으려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견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내원 접종 시 보호자 부담금은 마리당 1만원이다. 수지구는 하천 시설물 정비와 준설 작업을 통해 우기 대비 안전 강화에 나섰다. 구는 2025년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성복천 배수통문을 정비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함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 정평천 일대에서 10일 열린 ‘2026년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벚꽃 야경과 문화공연을 즐겼다. 용인특례시는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지역 대표 봄축제인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정평천은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봄철이면 하천변 벚꽃이 만개해 수지구 내 대표 산책 코스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현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정평천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감상했다. 행사장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지역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벚꽃길을 중심으로 주민 교류와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정평천의 벚꽃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풍덕천2동 주민 등 많은 시민이 정성껏 가꿔온 결과”라며 “그만큼 더 아름답고 축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처인구 양지읍 양지4리 일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과 인근 종교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비산먼지와 소음,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시공사 측에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양지4리 비상대책위원회 박광현 위원장과 주민, ㈜서희건설, SM스틸㈜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비산먼지, 소음, 토사 유출, 하천 오염 우려와 함께 도로 확장, 보행자 안전,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해소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 시장은 먼저 인근 종교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비산먼지와 소음 저감, 진출입로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종교시설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주민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SM스틸㈜이 시공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과 주변 도로를 둘러보며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양지읍 양지리 일대에서는 SM스틸㈜이 시공하는 997세대 규모의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과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1265세대 규모의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공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구리시를 주거 중심 도시에서 일자리와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자족형 경제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경제 공약을 8일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구리 경제 대전환’ 공약을 통해 토평2 한강변 혁신경제지구 조성, 사노동 스마트 물류산업단지 구축,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유통·관광 인프라 재편, 세대별 취·창업 지원 확대 구상을 제시했다. 공약의 핵심은 토평2지구를 단순 주거지가 아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있다. 신 예비후보는 이곳에 AI·데이터·소프트웨어 등 도시형 첨단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문화·MICE 기능을 집적해 한강변 혁신경제지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직주근접형 주거단지와 수변 복합공간을 연계해 구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사노동 일대에는 e커머스 풀필먼트 기업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갖춘 유통·물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함께 내놨다. 온라인 주문·배송 시스템 구축, 지역화폐 인센티브 유지, 금융지원 확대 등을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지역 중학생 대상 의료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병원 현장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접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정부와 대학병원이 연계해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구조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중학생 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 내 직종 소개, 의료 분야 특강, 직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사업 기반 조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 인프라를 청소년 교육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의료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고, 병원은 지역사회 공공 역할을 넓히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유일한 대학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중학생들이 의료 분야를 배우고 환자 치료 과정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지방정부와 대학병원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례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3일 기흥구 동백3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개청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동백3동행정복지센터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연면적 4681㎡ 규모의 복합행정시설로 조성됐다. 민원서비스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청사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시설을 둘러봤다. 동백동은 2017년 인구 8만 명을 넘긴 뒤 행정 수요가 커졌고, 2020년 1월 동백1동·동백2동·동백3동으로 분동됐다. 시는 같은 해 6월 동백3동 청사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사 건립 절차를 밟았다. 신청사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 1월 준공됐다. 층별로 보면 1층은 주차장, 2층은 민원실과 공유주방, 소회의실 등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주민자치사무실이, 4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체력단련장이 들어섰다. 시는 새 청사가 행정 기능에 더해 주민 소통과 여가, 공동체 활동까지 아우르는 생활 기반 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홍보대사 위촉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일정을 잇달아 소화하며 도시 홍보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동시에 챙겼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특례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방송인 김미화씨와 배우 안재모씨,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 선수, 유튜버 최창훈·채세하씨 등 5명을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 시는 같은 날 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주민제안 공모사업 45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사업 6개 등 모두 51개 공동체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 시장은 하루에 두 일정을 연이어 진행하며 시정 홍보 인적 기반 확대와 생활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 행정을 함께 강조했다. 먼저 홍보대사 위촉으로 용인특례시 홍보대사는 기존 가수 김경호, 방송인 윤정수, 배우 민우혁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새 홍보대사들은 2028년 4월 2일까지 시의 정책과 지역 정보, 문화·예술 행사 등을 대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김미화씨는 처인구 원삼면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이어왔고, 안재모씨는 지역 학생 대상 연기 코칭 등 교육봉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CI) 부문과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용인특례시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도시브랜드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를 대표해 두 부문 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평가에서 브랜드 인지도, 만족도, 대표성, 국제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도시브랜드(CI) 부문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부문 수상은 처음이 아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4년에도 같은 부문 1위에 올라 이번에 두 번째 수상의 성과를 냈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시가 추진 중인 통합 도시브랜드 전략과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발표했다. 이 브랜드는 CI와 도시브랜드(BI)를 하나의 상징체계로 묶어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미디어미르앤 김재겸 기자 | 용인특례시가 2일 기흥구 동백동 주민을 위한 생활SOC 복합시설인 동백미르휴먼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백미르휴먼센터는 복지·문화·체육·교육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시설이다. 시는 이 시설을 통해 동백동 일대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평생학습, 노인복지, 청소년 활동, 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시는 기흥구 동백중앙로 222에 총사업비 627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302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센터를 조성했다.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했고, 입주 시설들은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에는 노인복지관, 스포츠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이용센터가 들어섰다. 1층에는 길이 25m, 10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마련됐고, 2층 GX룸에서는 기구필라테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에는 시니어식당과 탁구장, 당구장, 바둑·장기실이 설치됐다. 3층 평생학습관에는 다목적강당과 교육실이 조성됐고, 4층 청소년문화의집에는 댄스실과 동아리실, 활동실이 들어섰다. 5층 장애인주간이용센터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돌봄과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시
미디어미르앤 김정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를 둘러싼 지방이전론, 전력·용수 공급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1대2 형식의 무제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드는 지방이전론과 전력·용수 공급 논란을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따져보자”며 “토론은 빠를수록 좋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안 의원이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 일부를 새만금 등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에 대해서도 지난해 12월 라디오 인터뷰에서 용인 반도체 단지의 전력 수요를 언급하며 입지 재검토 가능성을 거론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삼성전자가 6기의 팹을 계획한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해 정부가 단계별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세워놓고도 대통령이 이를 빈틈없이 실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 때문에 지방이전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산단 전력과 관련해 정부가 마련한 2단계 전력공급 계획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의 서명이 이뤄지지 않고